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분위기는 좋은 편인데요.
별다른 것이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아직 별다른 것이 보이지 않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볼까요?
금리인상이 거의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이 점이죠.
천천히 올리느냐? 아니냐?
FRB에서는 전자를 염두에 두고 있는데요.
이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죠.
올리다가 다시 내릴 수도 있고요.
물론 최대한 버티려고 하겠지만
어떤 상황이 나올지는 알 수 없죠.
지금 경제상황이 좋아서
금리인상을 한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논리도 봤는데요.
지금 경제상황이 좋아서
금리인상을 하는 것이 아니죠.
유동성이 너무 풀려 있어서
버블이 형성되고 있어서
그 정도를 낮춰보자는 것입니다.
표면적으로는 경제이야기를 하지만요.
실은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그대로 두면
결국 버블이 빨리 크게 터질 것 같기에
최대한 연착륙을 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만큼 유동성이 풀려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이 체감을 하지 못할 뿐이죠.
다른 것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얼마나 유동성이 풀려 있으면
제로금리에 마이너스 금리입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 상황이죠.
정상적인 상황에서
이게 가능하시다고 보시나요?
지금이 비정상적인 상황이라는 것이죠.
다만 일반 사람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걸 일반 사람들이 체감하는 상황이라면
이미 그 경제는 무너진 것이죠.
항상 그렇습니다.
일반 사람들은 항상 제일 뒤에 체감을 하죠.
그것도 아주 일시적으로 말입니다.
지금 금리는 경제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명분은 경제를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명분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지금은 비정상적인 상황입니다.
그걸 아직 체감하지 못할 뿐이죠.
일반 사람들이 그걸 체감했다면
이미 전세계적으로 난리가 났겠죠.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고요.
그동안 버블이 이미 크게 생겼는데요.
과연 이게 연착륙이 가능한지?
어떻게 통제할 수 있는지?
그게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통제하지 못하게 되는 순간에
터지는 것이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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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