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별다른 변수가 없는 상황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을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연말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
제일 긍정적인 것이라고 봅니다.
금리인상이 있긴 한데,
이건 이미 기정사실화된 것으로 보이고요.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심리적인 영향이 중요하긴 한데요.
FRB에서 최대한 늦게 천천히
금리인상하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죠.
최대한 시장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겠다는 의지인 것 같은데요.
당장 큰 영향을 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심리적인 불안감이 문제긴 하죠.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긍정적인 뉴스가 많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이미 3사분기 실적은 끝이 났고요.
이제는 연말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좋은 뉴스가
상대적으로 많이 나올 것이라 봅니다.
물론 부정적인 뉴스도 있겠지만요.
연말이 얼마남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 문제를 가지고 있어도
연말까지는 견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는데요.
지금의 흐름을 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아 보이네요.
견딜 수 있을 때까지는 견디겠죠.
그렇지 못할 상황이라면
이미 뉴스가 나왔을 것이라 봅니다.
그런데 아직 별다른 뉴스가 없죠.
그건 연말까지는 견딜 수 있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가계부채나 구조조정 이야기가
가끔 나오고 있는데요.
이것도 독립변수이기보다는
종속변수에 가깝죠.
폭탄이 될 수는 있지만,
심지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문제될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방아쇠 효과를 가져올 것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여간 연말까지는 분위기가
그리 나쁘지 않을 것이라 보는데요.
물론 주도권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죠.
그건 결국 시간이 답을 주겠죠.
어쩌면 연말부터 시작을 해서
내년 연초까지 장을 띄울 가능성도 있죠.
내년이 불안하다면 말입니다.
내년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나름 대비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너무 낙관적인 것도 문제지만,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죠.
대응을 잘 하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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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