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별다른 것은 없네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위도 그렇지만, 아래의 경우에도

움직이기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별다른 것이 없다는 가정하에서

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연말이 다가오니,

내년에 대한 예상이 나오는데요.

항상 그렇지만,

항상 낙관적인 이야기만 하고 있네요.

그것도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 편입니다.

선진국의 경기가 살아난다고요?

말도 안되는 논리죠.

살아날 경기였다면

물가부터 움직이고 있겠죠.

 

기본적으로 지금의 디플레는

유효수요 부족에 의한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소비할 여력이 없죠.

그동안 할부나 기타 카드 등으로

이미 소비할만큼 소비한 상황입니다.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된 상황에서

부자들은 더 이상 소비할 필요성이 없고,

빈자들은 소비할 여력이 없죠.

지금도 허덕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이 그 실례죠.

이런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진다라...

웃기는 이야기죠.

 

알고 있으면서도 헛소리를 하는 것인지

아님 능력이 없어서 모르는 것인지

그걸 잘 모르겠네요.

물론 자신들의 이익이 걸려 있으므로

낙관적인 이야기를 한다고 합니다만,

그래도 이건 거의 사기 수준이네요.

만약에 말입니다.

정말 경기가 살아난다고 하면

물가부터 움직일 것인데요.

그럼 일반 국민들이 버틸 수가 없죠.

수입은 그대로인데,

물가가 오르게 된다면

버틸 수 있는 가계가 별로 없죠.

그렇지 않아도 부채가 많은데 말이죠.

결과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지금 수준을 유지하는 것만 해도

용하다고 할 수 있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긴 하겠습니다만,

글쎄요.

판단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시간이 답을 줄 것이고요.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소비가 늘어날 수도 있긴 하죠.

항상 그래왔으니까요.

그러나, 전체적인 소비 상승은

없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체 경기는 보합세만 유지해도

선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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