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요즘은 별 희안한 데이가 많네요.
어제는 삼겹살데이였다고 합니다.
이런 날들은 거의 대부분 상술이죠.
누구 머리에서 나온 것인지 몰라도 참 대단합니다.
따라서 하는 사람들은 뭥미?
합리적인 입장에서 보자면,
이런 데이는 비합리적인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그 날을 챙긴다는 것은
사회 자체가 그만큼 비합리적임을 보여줍니다.
주식시장도 당연히 그런 현상을 보이죠.
이것을 쉽게 표현을 하자면,
그만큼 바보들이 많다는 의미도 되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죠.
요즘도 신호장사하는 사람들이
장사를 잘 하는 것을 보면 시장에 참 바보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큰 자금을 운용하면서
자신만의 기법을 가지지 못한 것은
남들에게 내 돈 가져가시오. 하는 것과 같죠.
그리고 나서는 나중에 시장과 사회를 원망하는데,
기본적으로 자기잘못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준비도 안되어 있는 상황에서
시장에 참여한다는 것은
스스로 자멸하려는 행위죠.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회에서
남의 돈 먹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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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