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게 유리한 장이 이어지고 있네요.
갑작스러운 급격한 변동이 나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도 역시 60일선과 120일선을 뚫고 올라가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몇 차례 시도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 보험회사들은 땅 짚고 헤엄치기 하고 있죠.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보험모집인 영업을 하고 있다보니
자기들로서는 별달리 손해볼 것이 없다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에게 유리한 상품들만 만들죠.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라곤 없습니다.
여기에 사업비도 과다계상하는 것이 보통이고요.
연금보험의 경우에
순수한 연금보험보다는
보험료를 많이 부가하기 위하여
순수보장형 상품을 끼워서 파는 것이 보통입니다.
여기에 사업비 과다계상까지 하다보니
나중에 받을 연금을 쥐꼬리가 될 뿐이죠.
어떤 경우에는 연금보다는 보장쪽에 더 비중을 둔 경우도 많고요.
보장은 따로 보장보험을 들면 됩니다.
굳이 연금보험에서 보장을 받을 필요가 없죠.
그런데도 불구하고, 보험회사들은 좀 더 많은 보험료를 받으려고
보장도 되고, 연금혜택도 받는 연금보험이 좋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은행 등은 연금상품을 판매하는 경우에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반면에 보험은 죽을 때까지 보장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죠.
그런데, 나중에 받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느 정도 기간이 넘어가면 그 금액이 크게 줍니다.
연금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이야기를 하는 보험회사는 없습니다.
초반 큰 혜택을 보는 부분만 강조를 하죠.
백수보험사건처럼 나중에 사기(?)당했다고 말하는 사람들 많을 것입니다.
지금이야 별로 없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런 분들 많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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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