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번 주에 금리인상 여부가 결정되는데요.
그래서인지 눈치를 보는 장세라고 생각됩니다.
보시다시피 등가합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인데요.
변동성을 감안한 옵션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최근에 비해 반 정도 높은 편입니다.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규모면에서 외인이 더 큰 편입니다.
약보합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죠.
금리인상이 결정되기 이전에는
눈치를 보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어떤 결정이 나올지 알 수가 없죠.
이전에도 언급을 했습니다만,
금리 인상 자체는 어떻게 보면 중립적입니다.
그것을 받아들이는 투자자의 심리와
그걸 활용하려는 세력들의 의도에 따라
호재 혹은 악재가 결정될 것이라 봅니다.
그 가능성은 충분히 있죠.
그 이유도 충분히 있고요.
금리인상이 호재가 될 수 있는 것은
금리인상을 할만큼 경제상황이
좋아진 것이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제상황과는 무관하죠.
그렇게 주장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하죠.
과거에 금리인상이 된 시기 이후에
주가가 상승해 왔다고 말이죠.
낙관론자들의 주장은 대체적으로 그렇습니다.
불리하면 항상 과거를 이야기하죠.
여기에 세력들이 가세하게 되면
실제로 장이 좋아지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힘들겠지만,
단기적인 흐름이야 얼마든지 조작가능하죠.
돈만 있으면 되니까요.
따라갈 개미들도 충분한 편이고요.
눈치를 보고 있는 개미들이 많죠.
하여간 어떤 흐름이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인들은 어느 정도 매도를 한 모양입니다.
약간 소강상태네요.
여기에 금리인상이 되면 환율이 움직이면
또 매도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요.
두고 보면 알겠죠.
각자 알아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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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