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무너진다.
건강 이상 신호!!
우두득.
자고 일어나면 온몸에서 나는 소리인데요.
젊었을 땐 무심코 지나갔지만 나이가 드니
뱃속 꼬르륵 소리에도 놀라기 마련입니다.^^
뼈에서 소리가 나도 통증만 없다면 괜찮다던 닥터.
하지만 뼈에 구멍이 난다는 골다공증에 걸리면
언제 주저앉을지 모르는 일!!
혹 주름살 ,발 붓기, 손톱 변형은
몸에 이상신호일수 있다니 체크해보세요.
첫째 주름살이 생겼어요.
나이가 들면 당연 이마와 입술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죠
하지만 문제는 이것이 골다공증의 신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최신 연구에 따르면 폐경 초기 여성의 주름살과 뼈의 건강 사이에는
관련이 있는 것으로 주름살이 심하면 심할수록
뼈 밀도가 낮았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주름살은 노화의 결과지만 담배를 과도하게 피우거나
햇볕을 많이 쬐면 주름살이 빨리 생긴다고 하죠.
태양이 싫어~~
그래도 비타민 D를 위해선 햇볕을 쬐야 한다는 아이러니함..
두 번째 발이 부었어요.
삐거나 다치거나 병원균에 감염되면
발과 발목 관절이 부풀어 오를 수 있다죠.
임신, 비만 등도 발에 액체가 고이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것은 또한
미국인 500만 명이 앓고 있는 심장병 때문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심장의 펌프 능력이 떨어져 체액이 아래쪽에 남아있게 되는 것
다리, 발목, 발이 붓는 것은 심장병의 대표적 증상이라고 하네요.
허거걱 신장이 아닌 심장이 문제라니...
저도 요즘 코끼리 발이 되곤 하는데...
심약해진 내 심장... ㅠㅠ
세 번째 손톱의 색이나 모양이 달라졌다??
손톱 표면에 작은 자국이 있거나 손톱 모양이 뒤틀렸거나
색이 황갈색이거나, 두꺼워졌거나 손톱이 들뜨거나 하는 증상은
다양한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해요
만성 피부병인 건선(마른 버짐)이 있는 사람은
손톱의 색이나 모양이 달라진다하죠.
건선은 관절에 건선성 관절염을, 머리에 원형 탈모증을 일으키는데요
손톱 표면에 자국이 생기는 것은 관절염의 일종인
라이터 증후군 환자와 유전적 피부병의 일종인
색소실조증 환자에게서 보고되고 있다고 하네요.
유난히 엄지손톱에 세로줄이 쫙쫙~ 보이는데 혹시....
아 그리고 손톱 반달모양 이건 조반월이라고도 하는데요
전 있다가 없다가 항상 그러던데 조반월이 없어지면 피로한 것이라니
휴식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전 지금 휴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