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은 반대로 강보합으로 마감하였고요.
보합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양매도에서는 거래비용 정도의 수익이 나왔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인 것이긴 한데,
대충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신호가 나왔습니다.
물론 여기서 조정이 더 나올 수도 있고요.
잠시 기간조정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반등이 나올 가능성도 있고요.
일종의 변곡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단기적으로 잠시 쉬어가는 날이라고 하겠습니다.
내일 변화에 따라서 상황이 약간 달라질 수도 있죠.
그런 신호들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내일 상황을 봐야죠.
막판의 조정과 거래규모는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지만요.
유동성이 많이 풀려 있습니다.
수치적으로는 엄청난 규모죠.
그런데, 이게 일상에서 돌고 있지는 않습니다.
자기들만의 리그안에서만 돌고 있죠.
이게 시중에 풀린다면 난리가 나겠죠.
아마도 초인플레가 발생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이 자금들은 시중에 풀릴 돈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들만의 리그안에서만 돌 것이라고 보는데요.
그렇다면 초인플레는 거의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죠.
과거 초인플레가 발생한 나라들을 보면
돈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 면에서 지금은 돈이 통제가 되고 있죠.
물론 그게 능력이 좋아서 그러기 보다는
돈의 습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그 사실을 위정자들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요.
위정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버블이 아닌가 합니다.
유동성이 풍부하면 버블이 발생하게 되어 있죠.
통제 가능한 수준에서의 버블이야
별로 무서울 것이 아니지만,
통제 불가능한 경우에는 심각하죠.
그래서 가급적이면 그런 버블이 생기지 않도록
나름 통제를 하려고 하는데요.
그 때문에 금리인상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 것이죠.
결과적으로 금리인상은 버블을 통제하겠다는 의미인데요.
그게 마음대로 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위정자들은 통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그게 과연 통제 가능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착각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답을 주겠죠.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고요.
앞으로 보면 알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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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