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하여

누적이 다시 플러스로 전환되었네요.

만기주를 제외하고 3 거래일 남았는데요.

과연 플러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최근의 동향을 보면

위험을 감수하고 만기주에만 양매도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결과가 나오더군요.

시장이 보합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문제는 항상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죠.

언제 변동성이 나올지 알 수가 없죠.

그리고 변동성이 나오면 답이 없고요.

하여간 요즘은 양매도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기관의 입장은 또 다르겠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큰 의미는 없고요.

시장상황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다라고

생각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락가락하는 형국이죠.

 

혹자들은 그리스 문제가 나와

조정이 생길 때마다

매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주장을 하는데요.

주로 낙관론자들이 그렇게 주장을 하고 있죠.

 

물론 그리스 문제가 워낙 오래된 문제라

이제는 거의 의미가 없는 문제이긴 한데요.

사실 그리스 문제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죠.

그 문제가 가져올 방아쇠효과가 문제인 것이죠.

이 부분은 뭐라고 장담할 수가 없는 문제인데요.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느 분 말마따나 금융기관 하나 망해도

엄청난 후폭풍이 있었는데요.

나라 하나 망하는 것은 더 큰 후폭풍을 가져올 수도 있죠.

이건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심리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어떤 영향을 가져올지는 알 수가 없죠.

 

사실 경제상황이 좋다면

하나가 아니라 10개의 나라가 디폴트를 해도

별 문제가 되지가 않죠.

규모가 작은 나라라면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경제상황이 거의 최악이라고 할 수 있죠.

유동성이라는 몰핀을 맞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그리스가 문제를 일으키면

연쇄효과를 가져올 수가 있죠.

너무 비관적으로 볼 필요도 없지만

너무 낙관적인 것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대비가 되어 있는 낙관론이라면 모르겠지만요.

근데 지금 상황이 통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죠.

통제 가능한 상황이었다면

그리스는 진작에 디폴트 상황이 되었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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