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나왔네요.
일단 출발은 좋은 편입니다.
언제 문제가 발생할지는 모르겠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보합권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늘부터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되었는데요.
이는 개별기업의 경우이고요.
지수로는 20%가 한계라고 합니다.
하긴 지수가 20% 움직이기는 쉽지 않죠.
아주 큰 일이 발생한다면 모르겠지만요.
아마도 외부변수가 큰 역할을 하겠죠.
그런 경우에는 말이죠.
앞으로는 추격매수나 추격매도는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또한 손절매는 꼭 해야 하고요.
변동성이 확대되기 했지만,
극히 일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변동성이 크게 나오지는 않으리라 봅니다.
오히려 보합수준인 경우가
많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만큼 위험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외부변수가 발생한 경우가 아니라면
변동성이 오히려 줄어들 가능성이 있죠.
가장 큰 문제는 외부변수가 발생한 경우인데요.
이런 경우가 그렇게 빈번한 편은 아닌데,
아니 아주 드문 편이긴 한데,
이 경우에 아주 큰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이 있죠.
예를 들어, 과거의 예로 보면
911사태가 벌어지거나
기타 알 수 없는 큰 변수가 발생하는 경우죠.
이런 경우에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항상 조심을 하는 것이 좋죠.
물론 그런 경우가 아주 드물기는 하겠지만 말입니다.
하여간 외부변수의 힘은 더욱 커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체적으로 보면 경제적 변수보다는
비경제적 변수가 변동성을 야기할 가능성이 크죠.
보통 경제적 변수는 장기간에 걸쳐서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죠.
하여간 앞으로 어떤 변화가 나올지는 두고 봐야 할 것입니다.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일종의 기회일 수도 있고,
위험성이 커진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가치중립적인 것이긴 한데,
개별투자자들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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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