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오늘 토요일 선발투수진입니다.
요즘에는 선발 선택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잘 해 줬던 일부 선수들이
망하는 경우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위팀의 전력이 상승한 것인데요.
이제 장담할 수 있는 선발이 아주 드문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주에 상당히 고전을 했습니다.
그나마 타자들이 잘 해 주는 덕분에
최악의 상황은 면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의 경우에도 해커와 김광현이 대세인데요.
상대팀들이 만만한 팀들이 아니기 때문에
다소 불안한 상황입니다.
요즘에는 타자들이 상당히 잘 하고 있죠.
kt의 경우에 외국인 타자들이 가세하면서
타력이 상당히 상승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할 수 있는 팀이 없는 상황입니다.
반면에 삼성은 최근 별로 안 좋았죠.
겨우 어제 연패에서 벗어난 상황입니다.
그만큼 전력면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있는데요.
그만큼 선택하기가 참 어려운 형국입니다.
카스포인트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네요.
재미로 하는 게임에서
굳이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가급적이면 즐기려고 노력을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네요...^^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과연 오늘은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주쿠(주간쿠폰)로 선발을 선택한 상황인데요.
선발진의 상황을 보면서
선택을 할 생각입니다.
아마도 다음 주에 사용할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주쿠로 이적쿠폰만 남은 상황이라
선택의 여지가 없는 상황이고요.
참고로 지금 현재의 시스템상으로는
6개의 쿠폰을 돌아가면서
한번씩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한 쿠폰은 6주간 사용할 수 없는 것이죠.
반면에 월쿠는 아무것이나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사람들이 주로 구쿠(구단쿠폰)를 선택하는데요.
이 쿠폰은 다소 양날의 검이죠.
구단을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이전에는 lg나 kt가 나오면 망한 케이스였는데요.
요즘에는 lg가 제일 좋지 않은 쿠폰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것도 적용 운이 있어야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