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기다리던 반등이 나왔네요.
20일선과 60일선을 뚫고 올라왔습니다.
이 두선이 위치한 1630선을 지켜야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면에서 내일 시장이 중요하죠.
힘없이 밀린다면,
기술적분석상 추가적인 가격조정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높아지죠.
당분간 기간조정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생각되네요.
주식시장에서 재무이론에 대해 정규공부를 받지 않아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습니다.
운이 좋고 노력을 한다면 자기 나름대로의 투자방법을 찾을 수 있고,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오는 것이죠.
실제로 그런 예도 많고요.
그러나, 기관에 속한 사람들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충분한 정규과정을 거치고 실전경험도 있어야 하죠.
그런 사람이 펀드를 맡고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중간에 자주 펀드매니저가 바뀐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해당펀드는 신뢰성이 떨어지죠.
개인적으로 펀드의 경우에도 펀드매니저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문가라면 시장의 속성을 파악할 정도는 되어야죠.
상승장이냐 하락장이냐 하는 것은 미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죠.
그 정도가 되어야 전문가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락장에는 투자를 하지 않는 것이 정석입니다.
그렇다고 보유한 물량을 전부 매도할 수는 없겠죠.
여러가지 이유로 보유를 해야만 하는 물량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기관이 정상적이라면,
그러한 물량은 해당기관이 맡아서 매매를 해야 하고,
실제로 처분가능한 것을 펀드매니저에게 맡겨야 한다고 봅니다.
즉, 일반사람들이 맡긴 자금으로 조성한 펀드는
전 물량을 처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 권한은 펀드매니저가 가져야 하고요.
이러한 시스템이 완성된다면,
펀드매니저는 자신이 맡은 펀드에서 손실이 발생한 경우에는
해당 손실의 일정분을 책임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면, 자기돈 아니라고 함부로 운용하지는 않겠죠.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것은 잘 압니다만,
꼭 저런 형태가 아니더라도
펀드매니저가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그런 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도록
펀드매니저에게 불리한 규칙 등을 개선해야죠.
문득 생각이 나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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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성장에 대한 기대감
5. MSCI 편입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4. 출구전략 대두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