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이미지는 오늘 토요일
선발투수진들입니다.
대체적으로 카스포인트 회원들은
밴헤켄과 피가로가 승리할 것으로 보고 있네요.
그리고 밴와트와 레일리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kt와 한화의 경기는 알 수가 없고요.
이번 주에는 구단쿠폰(일명 구쿠)을 사용해봤습니다.
주간쿠폰과 월간쿠폰으로 구단쿠폰을 선택했는데요.
한화와 엘지가 나오더군요.
속된 말로 망한 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두 팀이 그렇게 좋은 성적을 내는 팀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보통 넥센과 삼성이 유리하죠.
롯데도 나쁘지 않은 편이고요.
카스포인트를 오래한 사람이 아니다보니
이런 저런 실험을 해 보지 않아서
실험을 겸해서 사용을 해 봤습니다.
결론은 좋은 팀이 나오지 않은 경우에는
별로 신통하지 않다는 것이네요.
적용한 날에 점수가 많이 나야 하는데요.
그런 날을 선택하기가 참 어렵죠.
그런 면에서 보면
구쿠보다는 선쿠(선발쿠폰)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선발의 경우에는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선택의 여지가 많고
성공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입니다.
구쿠는 해당팀이 랜덤으로 나오지만,
선쿠는 직접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점수면에서는 구쿠가 더 유리한데요.
좋은 팀이 나온 경우에 그럴 가능성이 높죠.
즉, 변동성이 크다는 의미인데요.
다른 의미로 이야기를 하면
그만큼 위험이 크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캡쿠(캡틴쿠폰)는 구쿠보다는 더 위험이 높고요.
그런 면에서 보면 쿠폰 중에서는
선쿠가 제일 좋다고 생각됩니다.
직접 사용을 해 본 소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내년에 또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는
주간쿠폰은 6개의 쿠폰을 돌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고요.
월간쿠폰은 마음대로 선택할 수가 있다는 점에서
주간쿠폰은 어쩔 수가 없지만,
월간쿠폰은 선쿠를 이용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모험이 필요한 경우에는
위험을 감수하고 구쿠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좋은 팀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