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상대적으로 큰 수익이 나왔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외인의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
다른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이제 올라가는 흐름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늘었는데요.
이게 단기적인 조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물론 시장상황의 변화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는데요.
일단 시장상황은 단기적으로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 말이죠.
그건 그렇고,
근거없는 자신감을 내세우면서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 참 그렇습니다.
무슨 자신감인지 모르겠네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풀려 있는 자금이
우리나라에 대거 몰려 온다면
그들이 말하는 그런 지수가 나올 수도 있죠.
그런데 과연 그런 자금들이
우리나라에 몰려 올까요?
뭘 믿고요?
국민연금?
국민연금 관계자들은 바보일까요?
(문득 그럴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요.)
기본적으로 세계적으로 흘러다니는 돈은
핫머니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게 보는 자금이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있는데요.
그 이상의 투자는 거의 안 하죠.
그들도 도망갈 규모 정도는 파악하고
투자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니죠.
따라서 단기적으로 그런 자금들이
우리나라에 몰릴 가능성은
상당히 낮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규모가 커진다면
이야기가 다소 달라질 수도 있겠죠.
그런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는
지금으로서는 의문이네요.
물론 돈 가치가 하락을 하게 되면
우리가 지금은 생각하지 못한
지수가 앞으로 나올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먼 미래의 이야기고요.
지금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말도 안되는 논리를 펴는 사람들을 보면
참 그렇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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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