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이번 물도 지금으로서는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네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이고요.
특별한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이런 저런 그래프를 봤는데요.
저금리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기를 연기시키기 위하여
양적완화는 지속적으로 한다는 이야기고요.
그래서인지 국채수익률이
말도 안될 정도로 낮아진 상황입니다.
미국도 그렇고, 유럽도 그렇고 말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안 좋은 상황이라고 봅니다.
유동성이 엄청나게 풀려 있는데요.
이 자금들이 어디로 흘러가질 못하고 있죠.
그래서 국채시장 등으로 몰리는데요.
이러다가 뭔가가 터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기의 문제일 뿐이죠.
90년대 후반처럼 인터넷이 나온 것처럼
뭔가 사람들의 소비를 크게 가져올 수 있는
그런 뭔가가 나와야 하는데요.
지금 과연 그런 것이 있을까요?
게다가 그 당시만큼
사람들의 유효수요가 나올지도 다소 의문이고요.
물론 돈을 많이 가진 이들이 엄청 많지만,
대규모 수요가 나온다는 보장은 없죠.
워낙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된 상황이라서 말이죠.
이 부분은 뭐라고 장담은 못하겠네요.
그렇더라도 그런 유사한 것이 나오면
파국의 시기가 다시 늦춰질 수는 있겠죠.
그런데 그런 것이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시기의 문제라 뭐라고 하기가 어려운데요.
자꾸 연장을 시키고 있습니다만,
결국 파국은 닥치겠죠.
시기의 문제일 뿐이라고 봅니다.
과연 언제일까요?
20세기 초중반에는 전쟁이 터졌는데요.
지금은 전쟁이 터지면 답이 없다고 봐야죠.
결과적으로 몇개의 소국이 희생양이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요.
그 나라에 우리나라가 포함되지 않기를 바래 봅니다.
그런데 위정자들이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좌절스럽네요...
저렇게 거꾸로 가기도 힘든데 말입니다.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백날 제가 이야기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고 봐야죠.
공염불인가요?
파국이 안 생기길 바래야 할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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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