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는 바와 같이
코스닥은 2월초 이후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600선을 넘은 상황이죠.
사람들마다 의견이 다르겠습니다만,
유동성 장세라고 봐야죠.
경제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고,
기업실적이 크게 좋아진 것도 아니니까요.
일단 시장에 큰 영향을 줄만한 재료나 요소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당분간 현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나 올라갈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지수가 조정을 보이는 경우에
과연 600선을 지킬 수 있느냐 하는 것인데요.
이건 지금 뭐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코스닥에 대한 재평가를 말하는데요.
그건 두고 봐야 할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일종의 틈새 장세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나마 유동성이 좋기에 나타나는 현상 중의 하나라는 것이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