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만기주라 별 의미가 없지만요.
변동성이 다소 나온다면
오늘 나왔어야 했는데요.
그렇지 않은 것을 봐서는
이번 물도 조용하게 넘어갈 모양입니다.
보통 만기일에는 장막판을 제외하고는
조용한 경우가 많죠.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말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과 개인 모두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투자자들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스 문제가 어느 정도
안정화된 모습이라고 할까요?
하여간 잠시 조용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안도할 수는 없죠.
이게 또 언제 어떻게 변화가 나올지
알 수가 없는 것이라 말입니다.
이건 해결이 될 때까지
두고 두고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 보는데요.
글쎄요.
과연 해결이 쉽게 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일단 쉽지 않다고 보고요.
결국 유로연합과 독일이 양보를 해야 하는데요.
거의 없는 것도 없이 양보를 하기가
그리 쉽지는 않을 것이라 봅니다.
만기가 지나고 나면
곧 설이 다가오는데요.
약간의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설 연휴가 약간 긴 편이죠.
물론 생각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투자를 오래 하신 분들은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지난 90년대 중반에 고공권에서 상당기간동안
지수가 유지된 적이 있죠.
물론 당시는 지금과 다소 다른 모습이었는데요.
그러다가 IMF가 터졌죠.
지금의 상황이 그 당시와 유사할 것으로 생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에 불과하지만요.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경제상황도 유사한 면이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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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