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의 3년 흐름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3년동안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죠.
박스권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다른 나라들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선진국들은 주로 상승세를 보였고,
우리나라와 같은 나라들은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반면에 조정을 보인 나라들도 있긴 하죠.
나라별로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요.
대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었죠.
상대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가 안 좋은 편에 속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보합권을 유지한 것만도
다행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보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최근 3개월 흐름인데요.
3년간 흐름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오락가락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직 큰 변동성이 나오지는 않고 있는데요.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상황적으로도 그렇고,
언젠가는 큰 변동성이 한 번 정도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워서 그렇죠.
당장의 일은 아니고요.
아마도 단기적으로는 큰 움직임이 없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상황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하여간 흐름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요한 흐름은 국제적인 경제상황인데요.
돈의 흐름이라는 것이 그렇지만,
어느 한 쪽이 큰 이익을 올렸다는 것은
반대로 큰 손실을 본 측이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이익을 올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손실을 입은 쪽의 상황이 중요한 것이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죠.
지금까지의 금융위기라는 것이
다 그런 식으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흐름을 미리 감지해 내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전에 신호가 나오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그 신호를 잘 캐치해야 하는데요.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죠.
하여간 항상 매처럼 상황을 살펴서
그런 신호를 빨리 캐취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최소한 노력을 해야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