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보합세임에도 불구하고 양매도에서 손실이 났네요.
어떤 면에서는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죠.
오늘과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큰 변동성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니까요.
일종의 연착륙이라고 할까요.
다만, 박스 상단이라는 점이 조금 걸리네요.
하여간 오늘이 올해 마지막 거래일이었습니다.
마지막 거래일이라서 그런지
윈도 드레싱이 나온 것으로 보입니다.
막판에 주가지수가 크게 상승했죠.
거래량에서도 오늘 대형주가 많이 거래된 것으로 나오네요.
보통 이런 추세는 당장 끝나지 않고,
몇일 더 가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1월초에도 현 상황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외부변수가 문제가 되겠지만요.
제 개인적인 감으로는
1월 중반 정도에 변화가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1월 옵션만기 정도쯤일 것으로 보이네요.
당연히 제 주관이므로 틀릴 가능성이 더 높죠.^^
내년에 대해 상저하고니, 상고하저니 말들이 많지만,
어느 쪽이 맞을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미리 예견을 하여 매매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제 올해도 하루 남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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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