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반면에 양매도에서는 선방한 셈이네요.
콜옵션이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하였고,
풋옵션이 상대적으로 덜 오른 편이죠.
덕분에 당일은 오히려 플러스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흐름을 봐서는 변동성일 가능성이 있네요.
그나마 중간에 주말이 있는 관계로
둔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스위스가 주요 요인이라고 하는데요.
환율이 최저제한을 풀었죠.
즉, 자국의 프랑 가치 상승을 용인하겠다는 것인데요.
ECB의 양적완화에 대한 대비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서 금리 마이너스폭을 더 높였죠.
즉, 스위스에서는 은행들이 중앙은행에
수수료를 내고 돈을 맡겨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니고요.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스위스 상황만 그런 것이 아니죠.
일부 선진국의 경우에는 국채가 마이너스 수준이라고 합니다.
돈이 국채로 몰려서 그런 것인데요.
그만큼 유동성은 풍부한 상황이죠.
이로 인하여 ECB가 난처한 상황이 되었는데요.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정책을 내놓으면
오히려 실망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연 어느 정도의 정책을 내놓을까요?
투자자의 입장에서 보면
실질적인 대책이 나오는 것보다는
기대감이 더 좋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스위스 재료는 악재라고 할 수 있죠.
하여간 그래서 조정이 나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일시적일 가능성이 크죠.
시간이 가면서 희석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게다가 곧 주말도 있고요.
하여간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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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