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 누적은 여전히 마이너스네요.
이번 물 실적이 별로 안 좋습니다.
하긴 그동안 실적이 좋았었죠.
가끔 이런 달도 나오더군요.
이번 물이 그렇게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변동성이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 같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아래,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규모는 그리 큰 편이 아닌지라
큰 의미를 두기는 그렇고요.
보합세가 이어질 모양입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다소 줄었는데요.
아마도 이런 상황으로
당분간 시장이 흘러갈 모양입니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말이죠.
잠복해 있는 변수들이 있긴 하지만,
당장 이슈가 될 것 같지는 않네요.
언제 터질지 모르겠지만요.
이런 저런 주장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흘러가는 모양을 봐서는
상반기내에 금리인상이 나올 확률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기도 합니다.
올해내에 안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죠.
대체적으로 올해내에 나올 것이라고 보고 있긴 하지만요.
아마도 상황에 따라서 다를 것이라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자금이 미국이나 독일 국채에 몰리는 것은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데요.
일본 국채에는 돈이 왜 몰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일본 국채가 안전자산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의문감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국채는 안전자산이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누가 옳다 그러다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가끔 신문기사에 일본 국채가 안전자산이라고 나오는 것을 보면
참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기관투자자라면 일본 국채에 투자 안 합니다.
물론 더 자세한 정보를 알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글쎄요.
일본 국채가 안전자산이라는 것에는
동의를 하기가 그렇네요.
일본이 경제대국인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 정부의 사정이 좋다고는 할 수 없죠.
알아서 판단을 하겠죠.
제가 투자한 것도 아니고요.
기관투자자들이야 저보다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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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