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하였습니다.
외부환경이 좋다보니 반등이 나온 것이죠.
2월물 첫날부터 마이너스이긴 한데요.
그래도 생각보다 적은 편이네요.
하여간 첫날부터 변동성이네요.
과연 이게 뭘 의미하는 것일까요?
두고 보기로 하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과연 다음 주에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은 편이긴 한데,
이런 분위기라는 것이
언제든지 변할 수가 있긴 합니다.
이런 저런 재료로 오락가락하는 상황이네요.
자, 중요한 것은 시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입니다.
지수흐름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요.
이 요인들이 다시 영향을 줄만한 요소인지
아니면 일회성인지가 중요한 것이죠.
전자라면 다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물론 그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지금 악재성 재료의 경우에는
아직 해결이 된 것이 아닙니다.
다시 영향을 줄 수가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악재의 경우에는
소멸되는 경우에 호재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런 면에서 그리스 문제는 나중에
호재성 재료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가하락의 경우도 지금이야 악재로 인식되지만,
나중에 호재로 인식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고요.
따라서 지금 나오는 악재들은
그다지 큰 의미를 둘만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시적이거나 제한적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죠.
호재성 재료의 경우에도
일종의 기대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은 언젠가 소멸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죠.
따라서 이것도 시장에 아주 큰 영향을 줄 정도는
일단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여간 지금은 이런 저런 영향을 주고 있네요.
그런데, 시장에 아주 큰 영향을 줄 것들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금 나오는 정도로는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요.
하여간 두고 보기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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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