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흐름을 봐서는 대충 마무리가 되는 것 같은데요.
내일 새벽 미국시장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추정되네요.
만기주라 양매도는 의미가 없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분위기는 그리 좋은 편이 아니네요.
유가하락이 큰 요인 중의 하나로 작용하고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이야기해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유가하락이 악재라고 하기가 어렵죠.
문제는 금융부분이라고 봐야 합니다.
셰일가스가 바로 문제라고 봐야 하는데요.
여기에 투자된 자금이 상당하죠.
파생부분의 자금도 있을 것이고요.
혹은 이와 연관된 에너지관련 자금들도 있고요.
지금처럼 급격하게 가격변동이 발생하게 되면
이런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죠.
그러면 금융위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에 금융위기가 취약하다고 할 수 있죠.
금융부분이 상당히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하긴 우리나라 금융기관들이 언제
건실한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여간 이런 부분이 지금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부실기업들이
얼마나 버틸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관건인데요.
지금 당장 문제가 터질 일은 아니죠.
아마도 시간이 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이것보다 더 시기적으로 빠른 것이
그리스 문제인데요.
그리스의 경우에도 그리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일종의 상징성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예를 들어, 그리스가 탈락하게 되면
그 다음 주자가 누구냐? 하는 문제가 발생하죠.
이런 문제점들이 더 큰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하여간 이건 대충 2월달까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마도 별 문제없이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예상과 다른 흐름을 보일 수도 있지만요.
대충 문제점을 살펴 봤는데요.
지금 당장의 문제이기 보다는
시간을 요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 부분은 두고 보면 알 수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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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