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합이다보니 양매도에서는 이익이 발생했네요.
누적손익을 보니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더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추가적으로 이익을 낼 수도 있지만,
변동성 한 번이면 크게 문제가 될 수도 있죠.
과욕은 금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알아서 각자가 판단해야 하지만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분위기는 그리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보합세가 유지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문제는 돌발변수죠.
그런 것이 안 나오면 좋은데,
일시적이건 아니건간에 튀어 나온다면
이야기가 크게 달라지게 됩니다.
조심하는 것이 나쁘지 않죠.
소소한 재료들이야 늘 있는 것이고요.
그런 소소한 것에 연연할 필요는 없죠.
스캘퍼 등 초단기투자자들을 제외하고요.
대충 연말까지는 생각처럼 움직이는 것 같은데요.
아마도 연초까지도 별 문제는 없으리라 봅니다.
상반기는 애매하고요.
하반기는 별로 안 좋을 것이라 예상중인데,
예상이라는 것이 그렇죠.
어디까지나 전망이라서 맞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그걸 알면 신이죠.
대충 시나리오만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 두는 것이죠.
그게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비가 되어 있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죠.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말입니다.
사회과학이라는 것은 정답이 없습니다.
정규분포를 왜 그리는 것인지를
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유의수준 안에 드는 것이 이상한 것이죠.
그래서 이상현상이라는 용어가 있는 것이고요.
개인적으로 인간이 만들어낸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고 봅니다.
종교, 사회, 문화, 예술, 이념, 정의, 불행, 행복 등등
모든 것이 자의적인 것이죠.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회과학에는 틀린 것이 거의 없죠.
다른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죠.
더 이상의 이야기는 개똥철학이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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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