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준플레이오프 결과와 카스포인트 |
카스포인트에서 이벤트를 하더군요.
포스트시즌 결과만 가지고
상위권에게 상품을 주는 이벤트인데요.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불리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참가를 해 보았습니다.
따로 참가신청을 하는 것은 아니고요.
라인업을 선정하면 되는 이벤트입니다.
개인적으로 LG보다는 NC를 좋아하는 편이라
(별다른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냥 NC가 느낌이 더 좋았습니다.
참고로 전 우리나라 프로야구팀 중에서
어느 한 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모든 팀을 비슷하게 본다고 할 수 있죠.
다만, 삼성의 독주는 별로 안 좋아합니다.^^)
NC가 좀 더 잘 해주기를 응원했습니다.
그래서 4게임 모두 NC쪽에 비중을 두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망했습니다.
LG가 2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네요.
덕분에 완전히 상위권에서 멀어졌는데요.
1천등 밖이더군요.
역시나 잘 하시는 분들은 잘 하시더군요.
점수차이가 상당히 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스포인트에서는 선발투수와 캡틴이 중요한데요.
4번 중에서 3번이나 틀렸으니
점수차이가 날 수 밖에 없죠.
그 와중에 이긴 팀을 전부 맞추신 분들도 있고요.
그런 분들과는 점수차이가 상당히 벌어질 수 밖에 없죠.
그나마 이병규를 지속으로 선택하다보니
그나마 차이가 조금 준 정도에 불과하네요.
선발투수도 실패고, 캡틴도 결과적으로 실패였네요.
미리 상품을 포기하도록 만들어 준 플레이오프였습니다.
다음은 넥센과의 플레이오프인데요.
넥센의 경우에는 잘 하는 선수들의 연봉이 높아서
제 연봉으로는 선택이 거의 불가능한 편입니다.
결과적으로 연봉을 생각한다면
LG편을 들어야 하는데요.
느낌이 영 넥센인 것 같아서 말이죠.
또 성적이 별로일 것 같네요.
LG가 지금과 같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다면
좋은 성적을 얻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과연 그런 결과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 게임에서 1천점 정도의 점수를 얻어보고 싶네요.^^
그럴려면 일단 선발이 잘 해 주어야 하고,
캡틴을 잘 선택해야 하는데요.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차전에서 승리한 팀이 유리할 것 같은데요.
과연 LG가 얼마나 잘 해줄지 모르겠습니다.
1차전만 승리하면 LG도 해볼만하다고 생각되는데 말입니다.
두고 보면 알 수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