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별다른 것은 없는 것 같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규모면에서는 위를 더 많이 보고 있는데요.
기간조정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조정이 멈춘 것 같은데요.
그렇다고 해서 조정이 끝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흐름을 지켜 봐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좋겠죠.
시장이 좋지 않다보니
어김없이 정부의 주식시장 활성화대책이 나오는데요.
이번에도 연기금이네요.
연기금이 쌈짓돈도 아니고 말이죠.
맨날 연기금이네요.
이러다가 한 방에 가면 정부가 책임질 것인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한 방에 가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다고
자신을 하는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그래 왔다는 것이겠죠.
그런데 말입니다.
시장이라는 것이 그렇게 만만한 곳이 아니죠.
과연 정부가 생각하는 것처럼
회복이 가능할지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긴 그 이전에 한 방에 일단 가야겠지만요.
그건 그렇고, 이번에 한 방에 가면
지난 번처럼 양적완화를 할까요?
아님 다른 방법을 사용하게 될까요?
사실 다른 방법이라는 것이 마땅한 것이 없죠.
세계 각국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기에
재정정책을 사용하는 것에 무리가 있고요.
그렇다고 이미 실패한 것으로 추정되는
금융정책을 다시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요.
하긴 일단 발등에 불이 떨어지면
실패고 나발이고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하겠죠.
아마도 다시 양적완화가 나올 것 같은데요.
그것으로 금융시장이 회복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이 부분은 참 어렵습니다.
하긴 이게 모두 일단 한 방에 간 다음의 이야기이니까요.
먼저 한 방이 터지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과연 그 한 방이 나올까요? 안 나올까요?
나름 정부들은 그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노력을 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런 흐름이 나올지, 안 나올지 참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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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