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제법 이익이 나왔는데요.
만기주이므로 별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 삼성전자가 실적을 발표하는데요.
정확하게는 예상치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별로 안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는
이미 뉴스에 나왔고요.
이미 선반영된 느낌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반등을 하려다가 실패한 것으로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이미 선반영이 되었기에
추가적인 조정보다는 반등에 무게가 쏠리네요.
그래서 외인들이 내일 위로 보는 것 같고요.
결과적으로 다른 변수가 없다면
내일은 오히려 반등이 나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두고 봐야 할 문제지만요.
정부가 증시부양책을 만지작거리는데요.
글쎄요.
과연 효과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기껏 한다는 것이 연기금의 독려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한 마디로 말해서 미친 짓이죠.
연기금이 정부의 쌈지돈도 아니고요.
저러다가 금융위기라도 나온다면
어떻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금융위기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을 하는 모양인데요.
뒤통수를 맞으면 가관일 것으로 추정되네요.
그렇지 않아도 국민연금의 경우에
올해 수익률이 별로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명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기돈 아니다 이거겠죠...
잘 되면 자신들의 명성이 올라가고,
잘못되어도 자기돈 아니라는 마인드인 것 같습니다.
국민의 입장에서 보기에는 참 그렇네요.
그러면서 연금개혁을 외치고 있죠.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지금의 연금제도가 누구때문에 악화되었는지를
전혀 반성하는 모습이 아니네요.
지금의 연금문제는 결과적으로 보면
정치권과 정부의 책임이죠.
그런데 반성은 커녕 오히려 더 엉망으로 만들 셈인가 봅니다.
참 한심한 부류들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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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