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가 서비스를 종료했는데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이것 저것 살펴보다가
카스포인트라는 사이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야구관련 게임사이트인데요.
이게 영구적인 사이트인 것 같지는 않고요.
스폰서를 구해서 하는 사이트인 것으로 생각되네요.
하여간 야구 게임 사이트입니다.
그래서 일단 어떤 식으로 되는 것인지 알아보기 위해
가입을 하고서는 해 보고 있습니다.
경기방식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닌데요.
쉽게 표현을 하자면,
국내 프로야구 경기가 벌어지기 이전에
각 포지션별로 선수를 구성합니다.
그러면 그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나온 성적에 따라
포인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포인트를 합산하여 보여주는 것이죠.
성적이 좋으면 포인트가 높고요.
반대인 경우에는 마이너스도 나옵니다.
지금 실험삼아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보고 있는데요.
아직 정확하게 파악한 상태는 아닙니다.
그동안 알아낸 것을 보자면,
트레이드 카드가 중요한데요.
이게 충분히 있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수구성시에 낭패를 볼 수 있죠.
그리고 몇가지 부가적인 것이 주어지는데요.
매일 출석을 하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걸 잘 활용하면 점수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단, 하룻만 적용되더군요.
그리고 선수구성을 하면서 캡틴을 정할 수 있는데요.
캡틴은 점수가 2배 적용되더군요.
결과적으로 캡틴은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참고로 투수는 캡틴이 안되더군요.
주어지는 금액이 한정적이라
좋은 선수를 모두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이 규정은 야구게임마다 유사한데요.
따라서 당일 활약도를 미리 예상을 해서
점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를
잘 선택하는 것이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아무리 평소에 잘하는 선수라도
당일 성적이 좋지 않으면 망하는 것이죠.
특히 선발 투수가 중요한데요.
선발투수의 경우에 점수가 높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승리를 하면서 이닝을 많이 채우면
높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크죠.
완투나 완봉을 하게 되면 상당히 높게 나오고요.
타자들은 주로 홈런이 중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 요소들도 중요하지만,
타점과 득점이 모두 중요하기에
홈런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결과적으로 선발투수가 잘 하고,
타자들이 홈런을 쳐 주면(가능한 타점이 많은 홈런)
높은 점수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시즌말이라 곧 마무리를 할 것 같은데요.
지금 열심히 실험을 해 보고,
내년에 서비스가 된다면
본격적으로 즐길 생각입니다.
그동안 한 3년 서비스가 된 것 같은데요.
내년에도 서비스가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