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상으로는 약보합수준이지만, 거의 하락한 셈이죠.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했네요.
손실이 발생해도 이 정도만 나온다면 양매도 할만하죠.
문제는 지난 달처럼 큰 변동성이 나오는 경우죠.
그런 경우에는 큰 낭패를 볼 수 밖에 없죠.
그나마 신호가 나오는 경우는 다행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양매도를 할 때에는 시장분위기를 먼저 살피는 것이 좋다고 하겠습니다.
시장분위기가 양매도에게 유리한 경우에 하고,
변동성이 클 것이라 판단되는 경우에는
반대로 양매수를 하거나 매수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죠.
중요한 것은 융통성있게 투자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배당투자를 할 시기가 왔다고 이야기를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조금 늦었습니다.
배당투자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기는 합니다만,
해당시기에 주가가 보통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죠.
배당투자를 한다고 해서 시세차익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배당투자는 시기를 잘 살펴야죠.
추세에 따라 성공가능성이 달라지니까요.
또 하나, 배당투자는 가급적 새해가 된 다음에
최대한 빨리 매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연말랠리가 있는 경우에
새해 초기까지 분위기가 연장되는 상황이 많으니까요.
몇몇 상황에서 좋지 않은 신호가 나오기도 합니다만,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거래량도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고요.
다만, 안 좋은 신호가 있으므로
조정에 대해 주의를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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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