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일단 양매도에게는 순조로운 출발이네요.
원래 오늘쯤 휴식이 필요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상승피로감에 장중반까지 장이 안 좋았죠.
막판에 호재(100억 지원)가 나오지 않았다면,
아마도 오늘 약보합 이나 하락으로 마감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중에서 약보합 수준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막판에 호재성재료가 나왔죠.
세력으로서는 '왠 떡' 하면서 지수를 조정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거래량은 조금 줄었습니다.
내일은 외부재료가 없는 이상,
약보합 수준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번 정도 쉬어갈 시간이 되었죠.
세종시 비용이 3조에서 5조원이랍니다.
참 웃기는 발상이네요.
그럼 이익은 왜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요?
저런 논리라면 모든 것이 수도권에 있어야죠.
행정부를 옮기려는 이유는
그래야 기업이 따라가기 때문이죠.
그러면 여러 문제가 해결이 됩니다.
그것에서 나오는 이익이 상당하죠.
결과적으로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의 이익만 챙기겠다는 이야기네요.
그것도 이익을 향유할 수 있는 부류는 소수에 불과하죠.
요즘들어 정부여당이 점점 한심해지고 있습니다.
(하긴 정부여당은 더 이상 한심해질 것이 없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는 야당의 책임도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야당이 정부정책을 제대로 견제해야 하는데,
그럴 역할을 할 수가 없게 된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야당의 책임이죠.
뭔가 대책다운 대책을 내 놓아야 할 것입니다.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것이 야당 본연의 의무죠.
그런데, 제 기능을 못한다면 존재의의가 사라지죠.
야당이 지금 그렇게 힘을 못 쓸 정도로 약화되었나요?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아마도 구심점이 없어서 그런가 봅니다.
참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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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