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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가 부담스러우면 복합설계도 생각해 보자. |
개인적으로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을 더 선호하는 편이고,
다른 분들에게도 정기보헙을 더 권하는 편입니다.
보험료면에서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인데요.
종신보험의 경우에도 장점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액의 돈을 상속하려고 하는 경우에
종신보헙에 가입한 경우에는
그 돈을 상속해 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자산이 많은 경우에는
이런 종신보험의 보험금이
좋은 상속의 한 방법이 될 수 있죠.
즉, 부자인 경우에는 종신보험을 들어두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좋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험료 부담이 중요하게 되죠.
종신보험은 무조건 보험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료가 상당히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종신보험보다는
정기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죠.
즉,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에 어중간한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자산을 보유한 상황이지만,
보험료 부담이 되는 경우이죠.
이런 경우에는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을 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사망한 경우에 5억 정도를 상속하고 싶다면,
종신보험으로 1억, 정기보험으로 4억 정도를 설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종신보험으로 5억한 것보다
보험료를 크게 절약할 수가 있습니다.
대신에 정기보헙 만기 이전에 사망한 경우에는
유가족은 5억원을 받을 수가 있죠.
이런 식으로 복합적으로 설계를 하게 되면
불의의 사고시에 상당한 금액을 상속할 수 있게 됩니다.
정기보험 만기까지 생존한다면 더 좋은 것이고요.
그 시기가 되면 보통 자녀가 성인이 된 이후라
사망보험금이 큰 의미가 없다고 봐야죠.
그 시기에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이
유가족을 위한 것이기보다는
남은 배우자나 혹은 장례용으로 사용할 수 있죠.
하여간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을 복합적으로 설계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고 하겠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설계를 해 보는 것이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