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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8월 4주차 마감자 결과 |
이제 5주 정도 남았네요.
다소 아쉽다는 생각을 합니다만,
남은 시간을 잘 보내야죠.
이번 주에는 본캐가 챔스리그에서,
부캐가 엘리트리그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본캐의 경우에 정말 오랜만에
챔스리그에 올라갔는데요.
역시나 엘잡을 이기기는 힘들더군요.
팀올로는 엘잡을 이길 수 없다는 것만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
정규시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본캐는 정규시즌에서 7위를 하였습니다.
부캐는 3위를 하였고요.
본캐는 엘리트리그로 강등당했는데요.
부캐는 포스트시즌에서 엄청 잘 한 덕분에
챔스리그로 승격되었습니다.
역시나 단기승부는 운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다음 주에도 덕분에 챔스상자를 보게 되었네요.
지금은 이제 큰 의미를 두기 힘들지만,
챔스상자를 보는 것도
하루의 소소한 재미라고 할 수 있죠.
챔스리그의 포스트시즌에서
준우승만 하더라도 그 다음주에
챔스상자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만,
팀올로는 포스트시즌에 올라가기가 힘들죠.
올라가더라도 준우승내에 들기도 쉽지 않고요.
팀에 따라 다르긴 합니다만,
제 부캐의 경우에 팀 자체가
그리 강한 팀이 아니다보니
팀올로는 성적내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현대올이나 보올 정도가 되어야
그나마 할만하다고 할까요?
그만큼 엘잡이 엄청난 전력을 가지고 있죠.
저 역시 엘잡을 할 수 있습니다만,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는데,
굳이 엘잡을 할 이유가 없죠.
별 의미도 없고요.
그냥 남은 기간 지금처럼 즐기고 말 생각입니다.
다음에 이런 유사한 게임이 다시 나올지 모르겠네요.
유사한 게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타격하고 볼 던지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아서요.
마감자와 아주 유사한 게임은 없는 것 같더군요.
그게 좀 아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