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은 반대로 움직였고요.
시장흐름을 보니 막판에 누군가 지수지지를 했더군요.
특별한 일이 있는지 아닌지는
두고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별다른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를, 개인을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뭔가 나쁘지 않은 분위기네요.
유럽에서 미국인들이 투자를 줄이고 있다고 하네요.
상당 자금이 빠져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유럽인들의 투자가 늘었다고 하고요.
경우에 따라서는 이게 풍선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죠.
물론 그 전체가 전부 움직인다는 것은 아니고요.
일부가 움직이겠죠.
다른 부분은 다른 곳으로 갈 것이고요.
그래도 그 일부만 움직이면 다소의 효과가
나올 가능성이 있죠.
물론 일시적인 흐름이겠지만 말입니다.
상황은 그렇다는 것입니다.
사실 일시적인 흐름은 좋은 현상이라고 말하기 어렵죠.
그보다는 유럽에서 발을 빼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럽상황이 생각보다 안 좋은 것 같네요.
단기적인 문제라면 발을 빼지는 않죠.
장기적으로 안 좋다고 판단하기에
발을 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긴 포트폴리오 조정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앞으로의 상황이 중요하겠네요.
자금을 더 빼는지 안 빼는지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단기적으로 상황은 나쁘지 않은 편이라고 보는데요.
나올만한 변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마도 앞으로 큰 변화가 나올 것은
금리와 환율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이 부분의 흐름을 잘 파악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히 금리부문이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이 부분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아주 큰 변화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일단 올해는 아닐 것 같지만 말입니다.
두고 보면 알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