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이 옵션 만기일인데요.
종가기준으로는 조용한 편이었네요.
장중 변동성도 그리 큰 편은 아니었고요.
만기주의 양매도는 참고용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내일이 휴일이라, 장은 다음 주에 열리는데요.
일단 외인들은 변동성을 보고 있네요.
양쪽을 다 본다는 것은
보합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는 의미라고 봐야죠.
별다른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여전히 박스권에서 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한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시기적으로도 그렇고,
재료면에서도 별다른 것이 없는 것 같네요.
여전히 추석이전에는 조용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뷰를 바꿀만한 계기가 없네요.
추석 이전에 3주 정도 남았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별다른 것이 나올만 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어제 문득 생각난 것인데요.
미국시장의 경우에 대통령 임기와
주식시장간에 약간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 이전은 자료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고요.
만약 이 추정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큰 변화가 나오더라도 올해는 아니고요.
빠르면 내년, 아니면 후년일 가능성이 크겠네요.
당분간 별다른 큰 일이 없을 것이라는 것이죠.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일 뿐이죠.
어떻게 보면 일종의 음모론이라고 할 수 있고요.
이게 맞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흐름이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이죠.
사실 대통령이 바뀔 시기가 되면
시장 전체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죠.
그것도 미국의 대통령이라면 말입니다.
정치기조가 바뀌는 것이니까요.
지금의 상황을 봐서는
정권교체가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오바마가 별로 잘하는 것이 없죠.
물론 그렇다고 못하는 것이 있다라고 하기도 애매하고요.
어느 쪽에서 지명도 있는 사람이 나오느냐에 따라
상황이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공화당에서 누군가 지명도 높은 사람이 나온다면
상황이 크게 달라질 수가 충분히 있죠.
아직은 그럴만한 사람이 안 보이지만요.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가 있는데,
바로 금리부분입니다.
올해는 아닌 것 같고, 내년은 불확실하고,
후년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야죠.
그런 면에서 변화가 나온다면
후년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죠.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더욱 더 그렇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추정에 불과합니다.
그냥 소설이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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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