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게는 즐거운 하루였네요.
덕분에 누적손익이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달도 3일밖에 안 남았네요.
결과적으로 그리 좋은 달은 아니었습니다.
아니, 중간에 욕심을 부리지 않았다면 괜찮은 한달이었죠.
양매도는 하루에 한달 수익을 날릴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120일선을 뚫고 올라갔습니다.
이제는 120일선을 유지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연 이틀 거래량이 조금 늘었죠.
세력의 입장에서 120일선을 뚫지 못한다면
곤란하다고 판단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120일선과 60일선 사이에서
적당한 조정을 보이는 것이 제일 좋다고 볼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서 두 이평선이 유사한 수준이 된 시점
(장단기 이평선이 근접한 시점)에서 상승을 보이게 된다면
투자자(봉)들이 다시 되돌아 올 가능성이 많죠.
물론 이것은 제 개인적인 생각(시나리오)입니다.
실제로는 다를 수 있죠.
제 예상대로라면 당분간 작은 박스권을 유지하겠죠.
두바이 다음에 중국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읽어 볼만한 가치는 있습니다만,
중국이 그리 만만한 곳이 아니죠.
물론 우리가 모르는 부실이 상당할 것이라 생각됩니다만,
당장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까지 경제성장동력이 식은 것은 아니죠.
제가 보기에는 당분간 더 부실이 축적될 것으로 생각되네요.
중국 정부가 더 이상 통제할 수가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된 다음이나 문제가 되겠죠.
이는 길게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보다는 다른 문제가 터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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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유럽(영국, 동유럽 등)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