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감독이 되자(마감자) 14년 7월 1주차 결과 |
7월달이네요.
그런데, 우울한 소식.
마구 감독이 되자가 서비스 종료를 한다고 합니다.
9월말까지만 운영을 한다고 하네요.
이런 날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끝난다고 하니 그렇네요.
하여간 끝나는 날까지 즐겨볼까 합니다.
종료하면서 엘리트 카드와 레전드 카드
그리고 레어 카드를 각각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게 랜덤입니다.
일단 정규시즌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규시즌에서 본캐는 3위, 부캐는 2위를 하였습니다.
그동안 레전드 카드 매매를 기다리면서
거니를 모았는데요.
결국 그것으로 엘리트 카드를 샀습니다.
랜덤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랜덤으로 풀리다보니 거래창에 올라오더군요.
본캐와 부캐에 각각 1장씩 샀는데요.
그게 중간에 반영되다보니
평소보다 약간 성적이 좋은 편이네요.
여기에 레드볼을 사용하여
컨디션과 선수능력을 추가하였더니
성적이 상대적으로 좋게 나온 것 같습니다.
연습경기를 매일 3게임만 하면
레드볼 10개를 주고 있기 때문에
게임이 종료할 때까지 레드볼을
거의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컨디션과 선수능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이틀에 한 20개 정도 사용할 것 같네요.
이틀동안 20개가 들어올 것이므로
보유하고 있는 레드볼을 다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쉬운 것은 레전드 카드인데요.
이것도 매매가 가능하도록 해 주었으면 좋겠는데,
그건 안 해주더군요.
제가 필요한 것은 레전드 카드인데 말입니다.
하여간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나름 노력을 해서 챔스리그에
최대한 많이 올라가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아, 두 팀 모두 포스트시즌에서는
생각보다 결과가 안 좋았습니다.
각각 4위, 3위를 했네요.
컨디션 관리와 선수능력을 올렸는데도
좋은 결과가 안 나오더군요.
앞으로 어떤 흐름이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현 선수구성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을 가능하리라 봅니다.
챔스리그에 올라간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운이 좋으면 한 번 정도는 올라갈 수 있겠죠.
그렇게 마음편하게 생각하렵니다.
하여간 오랜만에 게임을 시작한 것이었는데,
참 아쉽네요.
운용의 묘만 잘 살렸다면 장수할 수 있는 게임이었는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