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대충 만기주를 제외하고 12거래일 남았는데요.
지금과 같은 수준이라면
누적이 플러스로 전환되기 힘들 것 같네요.
두고 보기로 하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을 위를 보고 있습니다.
외인이 중립으로 변화되었네요.
대충 보합권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프로그램 매수규모가 줄어들고 있네요.
이 점은 그리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상황에 따라 변화가 있겠지만요.
아마도 당분간 기간조정을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물론 일시적인 변동성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고요.
전체적으로 박스권인데요.
이는 요즘 세력들이 박스권에서
충분한 이익을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굳이 상승이 아니더라도 이제는 보합권에서
이익을 충분히 얻을 수 있죠.
그만큼 다양한 금융상품이 개발되었고요.
과거와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만큼 일반투자자들에게
불리하다는 이야기와 같다고 봅니다.
보합권은 전문가의 영역이지 일반투자자들의 영역이 아니니까요.
일반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보합권보다는 추세가 있는 시장에서 유리하죠.
물론 모든 일반투자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요.
하여간 대체적으로 보합권은
전문가들의 영역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만큼 매매가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 보면 계륵과 같은 장이죠.
차라리 바닥권에서 보합권이라면
매수후 장기적으로 보면 되지만,
지금이 바닥권인지 고공권이지 영 판단하기가 애매하죠.
사람들마다 주장이 다르고요.
아주 장기적으로 볼 경우에는 바닥권은 아니더라도
현 수준이 높은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중간에 큰 변동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판단하기가 애매한 것입니다.
그런 변동성에서 보유물량을 털리지 않을 자신이 있거나
혹은 해당기업이 망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투자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사실 일반투자자들의 입장에서는
그럴 자신이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차라리 기회를 보면서
그냥 쉬는 것이 어떤 면에서는 더 좋다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로 지금은 쉴 타이밍이지
투자할 타이밍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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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