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보합임에도 불구하고 양매도 실적은 별로네요.
여전히 기간조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보이다가
어느 순간에 한 방향을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추세를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은 양방향 모두 열려 있다고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승방향의 추진력은 유동성 과다이고,
하락의 추진력은 외부환경 악화일 가능성이 높네요.
현재는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겠습니다.
각 국의 경제정책 기조도 살펴 보아야 하고요.
환율, 원자재 등의 가격도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죠.
세종시에 기업본사 등을 옮기려고 노력중인 것 같은데,
정부기관이 옮겨 가지 않으면서,
기업보다 가라고 하면 갈까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행위죠.
기본적으로 정부위주의 정책을 펴온 우리나라에서
정부기관의 이동없이는 다른 기관의 이동은 별 의미가 없죠.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요?
전 정부가 그래서 정부기관을 옮기려고 한 것이고요.
비효율성을 논하기 이전에 일단 옮기고,
서울과 세종시간에 확실한 교통,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좋죠.
600km 떨어져 있는 독일과
우리나라와 비교하는 것은 우스운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사람들이 많네요.
아마도 자신들의 이익에 반하기 때문이겠죠.
헌재가 관습법을 들먹이는 순간부터 일은 웃기게 되었죠.
헌재의 월권행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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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