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장 막판 동시호가의 영향이 오늘 시장에도 영향을 줬네요.
결과적으로 양매도에서는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
첫날부터 조짐이 안 좋은데요.
과연 이번 달에는 어떤 모습이 나올까요?
시장은 여전히 안개속입니다.
제한적이지만, 아래 위로 여전히 가능성이 열려 있고요.
혼조속의 상황이라고 보겠습니다.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를 다변화해야 하는데,
여전히 달러와 미국채에 의존적이죠.
한 번 당한 경험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다변화는 해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금값이 너무 올라 있습니다만,
과거에 다변화를 해 두었다면,
상당히 이득을 볼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나간 이야기이므로 이 부분은 일단 배제하고요.
요는 앞으로의 금값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인데,
금 매장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도 한정적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공급이 제한적이라는 의미가 되죠.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적정한 수준의 금 보유를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뒤늦은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지금부터라도 고려를 해 둔다면,
앞으로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부 입장에서 앞으로 가치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되는
달러나 미국채를 보유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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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추가적인 국제적 자금투입 예상됨
3. 중국의 지속적인 경제발전
4. 내년 성장에 대한 기대감
<악재>
1. 영국문제 - 현재 잠복중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주정부 재정적자 등) - 현재 잠복중
3. 미국 등의 성장세 지지부진
<상황>
대체적으로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 상태임.
추후 물가불안 가능성 있음.
물가불안이 주식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는 알 수 없음.
수요를 줄일 수도 있고, 오히려 수요를 증가시킬 수도 있음.
관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