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시장이 강한 편이네요.
주말동안 무슨 일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요.
양매도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지만,
누적은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등가합이 낮은 편이라
변동성이 또 나오면 피곤해지겠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변동성을 보고 있는데요.
주말동안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돌발적인 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
그렇지 않다면 상황은 나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지금 현재 나올만한 돌발변수는
대체적으로 일시적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아직 대형사고가 터질 정도는 아닌 것 같은데,
장담하기는 어렵죠.
외인들이 지금 시기에 매수를 한다는 것은
실적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이야기도 되는데요.
실적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모양입니다.
우리나라 선도기업들의 실적은 나쁘지 않은 것 같고요.
적어도 실적에서 쇼크가 나오지는 않을 모양입니다.
이런 추정이 사실이라면
4월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경우에 따라서는 랠리가 나올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추정입니다.
실제적인 것은 두고봐야 하죠.
그리고 실적 이야기가 나와서 이야기인데,
과거와 달리 지금은 회계원칙 등이 보수적이지 않습니다.
시가를 많이 반영하다는 것인데요.
따라서 금융시장의 변화에 따라서
기업들의 실적도 달라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
그동안 금융시장이 좋아서 실적도 덩달아 좋아진 면이 있는데요.
상황에 따라서는 역의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그 점도 항상 고려를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특히 유가증권 등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의 경우에는
변동성이 크게 나올 가능성이 있죠.
이런 부분은 요약 재무제표 등에는 잘 안나오기 때문에
미리 유가증권 등 시가를 적용하는 자산에 대해서
그 규모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끔 증권사 등에서 그런 자료가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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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