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상반기에 있을 수도 있는 금융시장 변화



앞으로의 경제상황과 금융시장 변화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데요.
비관적으로 보는 사람들의 경우에도
시장에 충격이 발생할 시기에 대해서
서로 다른 의견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올 상반기에 충격이 있을 것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받아들인 경우에
발생할 수 있는 금융시장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고자 합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며,
일부 비관론자들의 주장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고,
발생하더라도 주장내용과 다를 수 있으며,
그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볍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혹시나 주장하는 상황이 벌어지면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생각해 보자는 것이죠.




지금 국제적으로 자금이동 상황을 보면,
신흥국에서는 자금이 빠져 나가고 있고,
그 자금이 상대적으로 위험이 낮은 편인
선진국으로 몰리는 형국입니다.
아직은 그런 흐름이 급격하게 발생하지는 않고 있는데요.
얼마든지 급변할 가능성은 존재하죠.
금융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여간 선진국으로 자금이 몰리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고,
채권시장의 가격은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별다른 재료가 없다면
수급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이 사실이죠.

문제는 이게 끝물이라는 것입니다.
이 자금들 이후에는
더 진입할 자금이 없다는 것입니다.
커다란 버블형성이 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버블이 형성된 상황에서
어떤 충격이 가해지게 되면
엄청난 후폭풍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이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요.
그 정도는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가 없죠.
물론 생각보다 충격이 작을 수도 있습니다만,
그 반대의 경우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죠.

만약 그런 충격이 발생하게 된다면
금융시장은 혼란에 빠질 것이고,
전세계적으로 금융위기에 따른
대공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지금 경제적으로 체력이 그렇게 좋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각 나라별로 다양한 문제점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엄청난 혼란이 발생할 수 있죠.

최근 월가에서도 주식시장이 흐름이
대공황 직전의 흐름과 유사하다는 주장이 있는데요.
충분히 그럴 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관건은 시장에 충격을 주는 재료인데요.
지금 당장에는 그런 재료가 보이지 않지만,
이건 알 수가 없습니다.
금융시장은 급변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나비효과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죠.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돈의 흐름과
경제적 상황변화에 민감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할 필요도 있고요.

혹시나 해서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요.
이건 어디까지나 비관론자들중의 일부 주장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너무 겁을 먹을 필요는 없고요.
이런 의견이 있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리 대비를 해 두자는 의미지요.
모르는 상황에서 당하는 것과
알고 대비를 해 둔 상황에서 당하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죠.
그런 의미에서 올린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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