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3월물은 첫날부터 양매도에서 마이너스이네요.
3월물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네요.
하긴 의외의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위를, 개인은 아래를 보고 있는데요.
주말이라는 기간이 있는 관계로
별 의미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말동안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죠.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또 1년간 유예가 되었다고 합니다.
1년간 연장한 것인데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일단 중단기적으로 악재의 소멸이라고 볼 수 있네요.
최근의 반등은 그것에 연유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흥국 위기도 잠복해 들어간 것도 있고요.
돌발변수가 있습니다만,
일단 큰 악재는 거의 잠복 혹은 소멸된 것으로 보이네요.
이 이야기는 상승세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고공권이기 때문에
마지막 불꽃놀이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이런 면에서 보면 단기적으로 시장상황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의외의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상승이 나온다면
경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별별 재료를 가지고 상승을 할 것인데,
그 이후에는 큰 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신흥국 위기가
또 터져 나올 수가 있는데요.
최근에는 금융이 전세계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에
신흥국만 위기에 빠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자금이 선진국으로 모여들어
거품을 형성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죠.
결론적으로 언제든지 금융적 공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계기만 있으면 됩니다.
그게 무엇이 될지 알 수 없다는 것과
그 시점을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일 뿐이죠.
개인적으로 올해는 살얼음판이라고 봅니다.
물론 필자와 다른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요.
직접 알아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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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