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반면에 선물은 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보통 현물과 선물이 유사하게 끝이 나는데,
오늘은 방향이 반대네요.
가끔 이런 날이 있죠.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을 변동성을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초단기적으로는 보합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이것은 참고용입니다.
실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실적이란 것은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예상과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잘 나올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죠.
일희일비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실적발표 시기에는
사실상 큰 힘을 발휘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 이전에 추정이 나오는 시기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많죠.
따라서 지금과 같은 실적시즌에는
실적 자체가 큰 의미를 두기가 그렇습니다.
앞으로의 실적이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죠.
올해 전체적으로 실적이
그렇게 두각을 낼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기업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요.
그리고 많은 유동성이 풀려 있는 상황에서는
실적이 그렇게 중요한 요소도 아니죠.
실적이 나빠도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죠.
실적에 큰 의미를 두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보다는 가끔 터져 나오는
돌발적인 변수가 더 문제죠.
좋은 경우도 있겠지만,
나쁜 경우도 있으니까요.
보통 돌발변수는 좋은 쪽보다는 나쁜 쪽이죠.
개인적으로 올해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추정합니다만,
생각하지 못한 돌발변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므로
뭐라고 하기가 그렇습니다.
다만, 돌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추정만 할 뿐이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조정이 없느냐? 하면
그건 또 그렇지 않습니다.
기술적인 조정은 언제든지 나올 수가 있죠.
그냥 큰 박스권내에서 움직인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런 추정도 돌발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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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