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절약 첨단기법의 도입이 어려운 이유 |
언제부터인가 에너지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같은 경우에는 매년 문제를 일으키고 있죠.
우리나라도 에너지 절약을 해야 하는데요.
이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래서인지 외국에서는 에너지 절약 첨단기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는 걸음마 수준이라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크게 2가지의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하나는 우리나라 에너지 가격이 상대적으로 너무 싸다는 것이고요.
또 하나는 사용화하기에 비용이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싼 편인데요.
특히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산업용의 경우에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죠.
이렇다보니 에너지 절약에 대해 덜 민감한 편인데요.
이건 상당히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면 에너지를 줄일까? 하고
고민을 많이 하면서 실제로 줄이고 있는데요.
가정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다보니,
그리고 일부 고소득층의 에너지 낭비로 인하여
별반 효과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에너지 사용비중이 높은 부분에 대해서
에너지 가격을 올릴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가정용의 경우에는 누진세를 좀 더 강화할 필요가 있고요.
즉, 많이 사용할수록 에너지 비용부담을 늘리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에너지 절약기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게 될 것이고,
그만큼 그런 기업의 경제성이 높아질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렇게 되면 에너지 절약기법을 추구하는 제품들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되고요.
관련시장이 커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만큼 그런 기법들이 많이 도입될 수 있겠죠.
또한 시장이 커지는만큼
가격도 안정화될 가능성이 있고요.
그러면 수요가 더욱 더 늘어날 수 있겠죠.
그렇게 시장을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현재 나온 에너지 절약기법이 수백가지라고 하는데요.
이런 기법이 실제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그만한 시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에너지 사용비중이 높은 부분에 대한
에너지가격의 상승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뭔가 유인효과가 있어야 하니까요.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뭔가가 있어야 하죠.
이렇게 되면 새로운 시장의 생성으로 인하여
새로운 산업도 나타나게 되고요.
그만큼 일자리가 생겨 고용효과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