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수익이 발생했는데,
만기주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물은 지난주에 큰 변동성이 있었던 관계로
만기에는 조용할 모양입니다.
내일이 만기일인데,
지금으로서는 예상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는데요.
만기일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조용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또 모르죠.
의외의 결과가 나올지도.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대형우량주의 거래가 많은 것 같은데요.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쪽이 우세할지는 시간이 답을 주겠죠.
삼성전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은데요.
썩어도 준치라고
금방 어떻게 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성장성이 다소 약화된 정도라고 봐야죠.
근데, 이게 주식시장에서는 조금 다릅니다.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기대감과 성장성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때문인데요.
성장성이 약화된다는 것은
그만큼 일종의 악재라고 볼 수 있죠.
이 부분은 앞으로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듯 하네요.
성장성이 약화된다는 것은 그리 좋은 현상은 일단 아니죠.
요즘 연기금이 의외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무슨 이유로 그런지 모르겠네요.
포트폴리오 조정을 하고 있나요?
아님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그게 궁금하네요.
시기가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앞으로 연기금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가 궁금하네요.
전 세계적으로 연기금이 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연기금 자신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요.)
이들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따라서
금융환경이 크게 변화할 수도 있죠.
눈독을 들이는 금융기관들이 많을텐데요.
연기금이 과연 희생양이 될까요?
아니면 새로운 맹수가 될까요?
그들의 행보가 궁금합니다.
이들의 행보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질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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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