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도 큰 폭의 손실이 발생했습니다.
그동안 쌓아 두었던 이익이 거의 대부분 날라갔네요.
가끔 이런 변동성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양매도의 경우에 적정한 수준에서
이익에 많은 경우에는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새해 첫 거래일인데요.
다소 특이한 상황이 벌어졌네요.
보통 첫 거래일은 나쁘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특이한 날이라고 하겠습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을 봐서는
대형 우량주에서 큰 거래가 이루어졌는데요.
신문에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
대형우량주의 실적에 대한 불안감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특별한 것도 아니죠.
이건 하루, 이틀의 이야기도 아니고 말이죠.
대형 우량주에 대한 매도가 많다보니
그냥 가져다 붙인 변명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생각과 달리 더 안 좋을 수도 있지만요.
우리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 수도 있고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변동성을, 개인은 위를 보고 있는데요.
내일도 어느 정도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이네요.
2가지 점에서 유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오늘처럼 실적이 하나의 재료가 될 수 있다는 점.
앞으로도 이런 날은 또 있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상승추세를 보이는 시기에 주의를 하는 것이 좋겠죠.
둘째, 선물에서 대규모 거래가 이루어졌다는 점.
현재 우리나라 시장은 박스권 중상단에서 놀고 있는데요.
이런 시기에 선물에서 대규모 거래가 나오면
어떤 변화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당장 나올 수도 있고요.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다음에 나올 수도 있고요.
하여간 변화가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반대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상승시키기전에 매매자들에게 겁을 주는 것이죠.
이런 식으로 해석을 할 수도 있는데요.
실제 흐름은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여간 오늘 흐름은 다소 특이한데요.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두고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종속변수죠.
중요한 것은 미국이나 다른 국가들의 흐름입니다.
그 흐름을 봐서는 당장 무슨 일이 벌어질 것 같지는 않은데요.
또 모르죠.
약간의 충격이 있을 수는 있겠죠.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