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는 거의 보합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양매도는 이제 4거래일 남았는데요.
추후에는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과욕을 부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의 수익에서 만족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이번 달은 상당히 괜찮은 달이네요.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상승을, 개인은 보합을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그리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네요.
오늘 약보합이 나왔지만,
이 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중간에 한 번 정도 쉬어가는 것도 좋죠.
연 전환시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올해도 평소처럼 별 문제 없는 모습을 보일지,
아니면 다른 모습을 보일지 궁금합니다.
시간이 답을 주겠죠.
지금으로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단기적인 상황은 예상하기가 참 어렵죠.
우투증권의 우선협상자로 농협이 되었는데요.
다소 걱정스럽네요.
농협도 주인이 있는 곳이 아니지요.
물론 주인이 있다고 해서 크게 다른 것은 없습니다만,
농협 자체도 문제가 있는 조직인데,
그런 조직에 우투증권이 넘어간다면
나중에 사고가 날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됩니다.
우투증권을 인수하게 되면,
농협은 증권과 은행에서 상당한 규모가 되는데요.
이 조직이 그리 투명한 조직이 아니죠.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별탈없이 운영이 된다면 모르겠지만,
기분상 꼭 언젠가 사고를 낼 것 같은 조직이라서요.
그냥 개인적인 기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표면상으로는 농민들이 주인인데요.
실제로는 주인이 없는 조직이라고 봐야죠.
게다가 여기에 문제가 발생하면
이런 저런 이유로 정부가 책임을 질 가능성이 높죠.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농협도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정치인들이 표를 의식해서 그러지를 못하고 있죠.
그래서 더 걱정이 되는 조직입니다.
어떻게 보면 공공기관보다 더 구조조정이 필요한 조직이라고 할 수 있죠.
적정한 수준에서 조직이 유지되어야 하는데,
농협은 너무 조직이 비대해졌죠.
하여간 불안한 조직입니다.
---
<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