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선물은 반대로 떨어졌네요.
덕분에 양매도에서는 오랜만에 괜찮은 수익이 나왔습니다.
콜, 풋 모두 프리미엄이 하락했는데요.
아마도 현물과 선물이 반대로 움직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내일도 보합수준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미국이 양적완화 축소를 했네요.
시장 반응은 호의적으로 나왔고요.
미리 말씀드린 바와 같이
별 의미가 없는 것이었습니다.
해석하기 나름이었으니까요.
미국은 아마도 어제와는 또 다른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고 봅니다.
해석하기 나름이기 때문이죠.
양적완화 축소가 나왔는데요.
그 규모보다는 하나의 신호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에게
버블을 형성시키지 말라는 의도라고 생각되는데요.
더불어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점을 인지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상황에 따라서 다른데요.
양적완화를 영구적으로 지속할 수는 없습니다.
결국은 그만 두어야 할 정책이죠.
그런 면에서 보면 앞으로 금리는
오를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가급적이면 연착륙을 기대하고 있을 것인데요.
과연 그들의 의도처럼 될지는 두고 봐야죠.
사실 그들도 어느 정도의 유동성이
문제를 일으킬지는 정확하게 모르죠.
다만 아직 이 정도로는 괜찮을 것이다라고
생각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아니면 과도한 유동성이지만,
시중으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문제는 상황이 그들 생각처럼 안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제가 터지는 것이죠.
하여간 금리는 앞으로 상승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변화의 시기가 문제일 뿐이죠.
금융기관들이 채권을 과다 보유한 경우가 많은데요.
이게 나중에 문제가 될 소지가 많다고 봅니다.
금리상승은 곧 채권가격의 하락이니까요.
아마도 또 금융위기가 닥칠 것으로 생각되네요.
그 임계점이 어디인지 몰라서
시기를 모를 뿐이죠.
버블은 터지게 되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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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