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보합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양매도에서는 소폭의 이익이 발생했네요.
일단 시작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14년 1월물은 양매도의 입장에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는데요.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이죠.
일일 매매상황을 보면,
외인은 약보합, 개인은 위를 보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합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주말동안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다음주 FOMC 회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눈치 보는 장세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별다른 것이 나올 것 같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의외의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죠.
비트코인의 가격이 춤을 추고 있는데요.
거의 막장 투기수준이네요.
물론 비트코인이 나름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수의 사람들이 의미를 부여하고
거래가 된다면 충분히 나름 의미를 가지겠죠.
그런데, 개인적으로 그리 낙관적이지는 않네요.
틈새시장에서 거래가 되겠지만,
투기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태생적인 한계도 가지고 있고요.
큰 의미가 없는 것에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하여간 그렇습니다.
오히려 불법이나 음성적인 거래, 탈세 등에
많이 이용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의 현재 화폐로 전환할 수 있다면
음성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해서는
자녀들에게 넘겨 주는 것이죠.
그리고 자녀들은 그것을 현금화하고요.
그러면 상속세를 피할 수가 있죠.
충분히 음성적인 거래가 가능한 것입니다.
이 처리를 단기간내에 해 버리면
큰 위험없이 상속세를 내지 않아도 되죠.
하여간 비트코인은 상당히 문제가 많은 것이라고 봅니다.
부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를 제공하지만,
서민들에게는 아주 좋지 않은 것이라고 봐야죠.
서민들이 나서서 이 화폐의 유통, 거래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되네요.
서민들에게는 아무리 생각해도
좋을 것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그 탄생 조차도 의심스러운 것인데,
뭔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서민들은 나중에 뒤통수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네요.
생각해 보세요.
부자들이 자신들의 부를 후손에게 이전시키면서
상속세 부담을 전혀 지지 않거나 줄인다면?
제일 먼저 국가가 타격을 입습니다.
세금이 덜 겆히게 되기 때문이죠.
그만큼 복지정책을 펼 수가 없게 되고,
그만큼 서민들에게 악영향을 주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비트코인으로 인하여
지하경제가 더욱 더 커질 수가 있죠.
뇌물로 비트코인을 이용한다거나
마약 등을 거래한다면?
하여간 서민들에게는 좋을 것 하나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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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재>
1. 유동성 풍부
2. 국민연금의 지속적인 자산증가.
<악재>
1. 유럽(영국, 프랑스, 동유럽, 남부유럽 등)문제
2. 금융불안(상업용 부동산, 정부 재정적자 등)
<상황>
시장대응을 잘 해야 하는 시기임.
투자를 쉬는 것이 좋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