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미래 |
최근에 비트코인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국가별로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죠.
그에 따라 가격도 요동을 치고 있는데요.
그럼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낙관적인 견해도 있고, 비관적인 견해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비트코인이 각국 정부의 인정을 받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됩니다.
물론 관리나 규제는 받을 수 있겠지만,
정식적인 화폐로 인정받기는 힘들다는 것이죠.
그렇다고 완전히 소멸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수요가 있기 때문인데요.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있으면 존재를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틈새시장에서 존재할 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게 불법적이고 음성적인 시장에서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즉, 도박, 마약, 뇌물 등의 시장에서
화폐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만든 사람이야 그런 의도로 만든 것이 아니겠지만,
각국의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면
불법, 음성시장에서 존재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각국정부로서도 골치아픈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목할 것은 도박이나 마약이 아니라
뇌물과 같은 음성시장이죠.
이게 뇌물이나 불법 정치자금 등으로 활용이 되면
자기이익을 위하여 일부 위정자들이
비트코인의 가치를 높이려는 시도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에 따라 비트코인의 가치가 요동을 칠 수가 있죠.
최근의 가격변화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비트코인을 가진 입장에서는
고공권에서 매도를 하여
음성적인 자금을 양성화할 수 있게 되죠.
어쩌면 최근에 비트코인 가격이 요동을 친 것이
그런 원인이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의심을 해 봅니다.
물론 매번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가끔 필요로 하는 경우에
그렇게 가격을 요동치게는 할 수 있죠.
그렇게 음성자금을 양성화하는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네요.
이런 면에서 보면
가상화폐란 것이 음성시장의 자금을
양성화하는데에 큰 도움이 되죠.
이런 식으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더불어 이런 저런 이유 등으로 인하여
각국 정부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리나 규제를
더욱 강도높게 할 가능성이 큰 편인데요.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보면
그다지 효용도가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하나의 투자대안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가격변화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을 듯 합니다.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높죠.
비트코인은 주식과 달리 아무런 본질가치가 없기 때문에
투자대상으로 그리 좋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일반인들은 가급적 취급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되네요.
어쩌면 모르고 지내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는
특별한 변수가 없다는 가정하에서
틈새시장에서 거래되는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광범위하게 사용되기는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으로서는 추정할 수 없는
경제적인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만요.
하긴 이런 경우에도 본질가치가 없는 비트코인보다는
금이나 은 등이 더 각광을 받을 가능성이 높겠지만요.
